▲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기도의 복을 받은 분도 있지만, 기도를 해도 응답이 안 되어서 기도를 단언하는 분도 있다. 그것은 기도를 제한하는 것이다. 선교사들이 10비전세미나 때문에 우리 교회를 많이 다녀갔는데 앞으로 기도를 많이 해 보겠다고 다짐하고 갔다.

▲ 美 빌리그래함센터 기도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우측)

우리 안에 성경, 교리, 신학도 다 있지만 내 안에 있는 말씀이 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 그 말씀에는 나를 통하여 세계를 축복하는 힘이 있다. 성경을 많이 알지만 성경 말씀이 내 앞에서 역사하는 힘이 영성이고 기도이다.

▲ 美 빌리그래함센터 기도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우측)

기도의 역사가 없어도 기다리고 더 깊은 기도로 싸워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크리스천들이 위기를 대처하는 방법이다. 세상 사람들은 위기가 왔을 때 권력 있는 사람을 찾아간다. 교인들은 하나님을 찾아가야 한니다. 그래서 교회가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한다.

▲ 美 빌리그래함센터 기도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우측 네 번째)

우리에게는 기도생활을 이끌어주고 가이드해주고 그 기도생활의 불을 붙여 주는 기도의 멘토가 필요하다. 이번 기도세미나에 북한, 중국, 이슬람, 아랍권, 라틴 중남미 선교지도자들이 많이 왔다. 그분들은 “광명교회는 한국교회의 70년대 부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美 빌리그래함센터 기도집회를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중앙), 김명애 사모(우측 두 번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교회에 가서 기도하며, 기도 멘토링을 받아야 한다. 교구 담당 목사는 기도의 멘토가 되어야 한다. 목사들은 멘토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가 되면 기도자들의 기도가 봇물처럼 터지면서 기도 속에서 응답받았던 기도제목이 현실 속에서 응답된다. 극적인 순간에 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으신다

▲ 美 빌리그래함센터

히스기야왕의 처절한 항복독촉장 편지 실물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 하나님으로부터 히스기야왕에게 기도응답이 왔다. 기도실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응답을 주실 때 까지 기도실에서 나오지 말아야 한다. 승패는 기도실에서 정해진다. 히스기야는 기도실에서 승부를 걸었다.

▲ 美 빌리그래함센터 라이브러리 아침 기도회 인도하는 최남수 목사(맨 좌측)

시대마다 쓰시는 기도의 종들의 기도를 단언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이사야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나라의 것을 민감하게 받는 기도의 안테나가 있는 사람이었다. 기도의 안테나를 가지고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편집자 주=최남수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유학을 준비하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교회 개척의 소명을 받고 김명애 사모와 함께 광명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부흥에 부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음세대선교와 효율적인 기도선교 지원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에 어린이교회와 세계기도선교센터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최남수 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기도를 많이 하는 다도(多禱) 목회를 통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 열방 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다.

▲ 美 빌리그래함센터

지난 2009년에 최 목사는 세계기도선교회(World Prayer Mision)를 설립해 세계기도자학교(World Prayer School)와 함께 기도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또 외교부에 등록된 비정부·비영리 국제 민간 NGO 단체인 비에프월드(B.F.World)를 설립해 국경을 초월하여 정부로부터 소외된 소수 종족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아동보호·보건의료·지역개발·긴급구호 및 해외봉사 등 다양한 해외사업과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국내사업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 광명교회, 비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