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칼럼] “세계기도정상대회 성령의 불 잡도록”

▲ 최남수 목사/세계기도선교회＆세계기도자학교 대표·前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광명교회

이제 한국교회는 과거의 부흥이야기만 하면서 위로만 받고 있으면 안 된다. 한국교회에 성령의 불이 없어지면 한국교회의 선교의 불도 꺼진다. 하나님께서 광명교회 교우들에게 30년 동안 기도 훈련을 시킨 이유는 기도를 통해 성령의 불을 잡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5월 8일 First Baptist Charlotte 미국기도선교연합집회:통역 최신후 목사, 집회 인도 최남수 목사(좌측부터)

오는 2024년도 세계기도정상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광명교회에 임하신 성령의 불이 70개 나라 교회들로 퍼져나가도록 기도해야 한다.

영국에도 교회가 있고 독일·프랑스·네덜란드·캐나다·밴쿠버·토론토에도 교회가 있다. 하지만 그곳 사모님들이 우울증에 걸려 자살을 3번씩이나 시도한 적이 있다. 그들에게 성령의 불은 없었으며. 사모님에게도 성령의 불은 없었다.

▲ 강단제물 기도를 바치는 최남수 목사

밴쿠버·토론토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려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나라에 우울증 환자가 많다. 우리에게는 기도가 있고 성령의 불이 있다. 마귀를 쫓아버려야 한다. 마귀는 교회를 혼돈에 빠지게 한다. 공부는 많이 하지만 성령과 거리가 멀게 만들기 때문이다.

▲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5월 8일 First Baptist Charlotte 미국기도선교연합집회

우리가 마른 뼈를 살리는 것이 아니다. 마른 뼈를 살리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마른 뼈에 생기가 들어가면 마른 뼈가 살아나는 것이다. 생기가 바로 성령이며, 성령의 불이다. 성령의 불이 마른 뼈들을 살린다. 하지만 교회가 어려울 때 머리 쓰고, 사람 모아서 토론하고 회의하고, 세상적인 방법을 가지고 교회로 들어온다. 그건 성령이 아니다. 성령은 기도를 통해서 온다.

▲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5월 8일 First Baptist Charlotte 미국기도선교연합집회

장로님들이 기도해서 성령의 사람이 되면 교회 하나를 세우고 교회를 부흥 시킬 수 있다. 죽은 교회가 살아난다. 신학하기 전에 어릴 때 어머니한테 배운 기도가 중요하다. 성령의 불이 없으면 죽는다. 성령의 불이 없으면 사람을 죽인다. 성령의 불이 있어야만 영혼을 살릴 수 있다.

▲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5월 8일 First Baptist Charlotte 미국기도선교연합집회:통역 최신후 목사, 집회 인도 최남수 목사(좌측부터)

말씀은 공부 하는데 기도하지 않으니까 성령의 불은 없다. 말씀은 있는데 율법이 되어 사람을 정죄하고 죽인다. 구원과 관계없는 것으로 교회들은 에너지를 소비해서는 안 된다.

▲ 미국 40개 도시 기도선교 5월 8일 First Baptist Charlotte 미국기도선교연합집회:통역 최신후 목사(좌측)

성령 충만의 역사는 많은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능력 있는 기도를 한다는 것은 힘든 작업이다. 자신의 모든 위상과 자존심을 반납하고 손들고 무릎 꿇어야 하기 때문이다.

▲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 합동헤럴드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좌측부터)

◆편집자 주=최남수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유학을 준비하던 중 하나님으로부터 교회 개척의 소명을 받고 김명애 사모와 함께 광명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부흥에 부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음세대선교와 효율적인 기도선교 지원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에 어린이교회와 세계기도선교센터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최남수 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기도를 많이 하는 다도(多禱) 목회를 통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 열방 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다.

▲ 광명교회, 비전센터

지난 2009년에 최 목사는 세계기도선교회(World Prayer Mision)를 설립해 세계기도자학교(World Prayer School)와 함께 기도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또 외교부에 등록된 비정부·비영리 국제 민간 NGO 단체인 비에프월드(B.F.World)를 설립해 국경을 초월하여 정부로부터 소외된 소수 종족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아동보호·보건의료·지역개발·긴급구호 및 해외봉사 등 다양한 해외사업과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국내사업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