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준 목사 “신앙의 여정, 함께 멀리 가도록”

▲ 민찬기 목사, 조형준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영암교회(조형준 목사·평양노회)는 7월 22일, 조형준 목사 위임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조형준 목사는 인하대(컴퓨터공학과)와 총신대신대원(104회), 美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MACE 기독교교육학/D-Edmin 교육목회학 박사 수료)를 졸업했다.

▲ 위임패 수여:노회장 조만식 목사, 조형준 목사(좌측부터)

목회적으로는 강서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서울 엘림교회 부목사, 美 안디옥교회 협력목사, 美 하나로교회 부목사, 예수인교회 부목사로 섬겼다. 가족으로는 황윤지 사모와 아들 휘성, 딸 희나를 두고 있다.

▲ 조만식 목사, 황석산 목사, 민찬기 목사, 황윤지 사모, 조형준 목사, 강재식 목사, 김삼열 목사, 김진하 목사, 홍순일 목사, 배철호 목사(좌측부터)

조형준 목사는 답사를 통해 “주님의 몸된 교회에 기꺼이 한 가족으로 받아주셔서 부족한 종이 이 자리에 섰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 영암의 성도들의 손을 잡고 영원을 향한 긴 신앙의 여정을 함께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 조형준 목사 가족과 영암교회 장로

이어 조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진리 안에서 행복한 교회를 함께 세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고 함께 기도로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 조형준 목사 가족과 예수인교회 교우

위임식에 앞서 임시당회장 강재식 목사(증경노회장/광현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서기 홍순일 목사(송파은혜교회)의 기도, 남부시찰 서기 배철호 목사(온백성교회)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의 설교(‘성령을 부으소서’, 요 8:1~11)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