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교자기념사업부 부장:김형곤 장로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김형곤 장로)는 7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제10차 임원회를 갖고 제107회기 사역을 정리하고 남은 사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순교자 유족 대표를 김순자 씨로 정정하기로 △영광대교회 순교자 원창권 목사 가족 추모예배를 드리기로 △순교자 유족초청예배 사업비를 증액해서 재정 청원하기로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용인 순교자기념관을 방문하기로 했다. 또 순교자초청예배에서 상영된 영상에 순교 장소를 첨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서기 정인철 목사, 부장 김형곤 장로, 총무 조창석 목사, 회계 하정민 장로(좌측부터)

부장 김형곤 장로(김제노회·대창교회)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홀여과극(忽如過隙)이라는 말이 있듯이, 엊그제 시작했던 것 같은데 틈을 지나치듯 시간은 빠르게 흘러 107회기가 마무리 되어 간다.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아쉬움과 후회도 있지만 저의 약함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셨고, 동역자들을 통하여 부족함을 채우시고 감당케 하셨다. 그리고 한국교회 순교자들의 영상앨범을 제작하면서 순교자들을 통하여 눈물로 기도하게 하셨고 순교자 가족 위로 예배는 순교신앙유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셨다”며

▲ 총무 조창석 목사, 서기 정인철 목사, 부장 김형곤 장로, 회계 하정민 장로(앞줄 좌측부터) 이동호 장로, 박영배 장로, 조태원 장로, 안재권 장로, 석찬영 목사, 김영현 목사, 고관규 목사(뒷줄 좌측부터)

“이제 하나님이 주신 사역을 마무리하며 소망한다. 순교신앙의 아름다운 유산이 우리 모두와 한국교회를 통하여 다음세대에 계속 계승되어 지기를 소망한다. 6월 순교자기념주간과 순교자기념주일을 총회와 전국교회가 함께 지키며 순교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소망한다. 순교자 가족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응원하고 위로해 주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부장 김형곤 장로(김제노회·대창교회) △서기 정인철 목사(경청노회·성복교회) △회계 하정민 장로(수도노회·대성교회) △총무 조창석 목사(전서노회·행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