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부 부장 노두진 목사(경천노회·창대한교회)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농어촌부(부장:노두진 목사)는 7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제11차 임원회를 갖고 한 회기 사역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교회 지원금 집행 건을 확인하고 제107회기 결산 및 감사 준비의 건을 심의했다.

부장 노두진 목사(경천노회·창대한교회)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사업이 진행됐다. 임원들이 많이 돕고 총회직원 및 후원자들의 섬김으로 잘 마무리하게 됐다”며

“특별히 농어촌부 사역을 통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다는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의 연락을 받았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 회계 박원규 장로(서울동노회·하남교회), 서기 김용대 목사(전남제일노회·영광대교회), 부장 노두진 목사(경천노회·창대한교회), 총무 김도형 목사(경북노회·도계중앙교회). 좌측부터

또 노 부장은 “인상에 남는 사역으로는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갇혀 지냈던 농어촌 목회자들이 베트남에 가서 힐링을 경험하고 ‘농어촌부가 영적 육적으로 돕고 또 배후에서 풍성하게 도와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올 때에 농어촌부 사역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노 부장은 “이번 회기에는 전도부, 신학부, 이슬람위원회와 세미나 주제가 중첩돼서 세미나를 갖지 못했다”며

“오는 제108회기에는 힐링을 넘어 농어촌 목회자에게 영적 에너지를 공급해 줄 수 있는 부흥회와 세미나가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서기 김용대 목사(전남제일노회·영광대교회), 부장 노두진 목사(경천노회·창대한교회), 총무 김도형 목사(경북노회·도계중앙교회). 좌측부터

△부장 노두진 목사(경천노회·창대한교회) △서기 김용대 목사(전남제일노회·영광대교회) △회계 박원규 장로(서울동노회·하남교회) △총무 김도형 목사(경북노회·도계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