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 목사 “더욱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겠다”

▲ 김상순 목사, 김희정 사모(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신현교회(김상순 목사·서울노회)는 8월 26일, 목사위임 원로목사 추대 직원은퇴 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식에서 최상호 목사가 원로로 추대됐으며, 김상순 목사가 위임 됐다. 또 박덕규 장로, 정옥희 권사, 주삼희 권사, 이광희 권사, 이정자 권사, 김은희 권사, 정명희 명예권사, 이은자 명예권사가 은퇴했다.

▲ 정옥희 권사, 이은자 권사, 김은정 권사, 박덕규 장로, 정인자 사모, 최상호 원로목사, 김상순 담임목사, 김희정 사모, 주삼희 권사, 김은희 권사, 이광희 권사, 이정자 권사(앞줄 좌측부터), 전병하 장로, 백만옥 장로, 남재철 장로, 문흥원 장로, 김명식 장로, 남태섭 장로, 홍성도 장로, 강성곤 장로, 김병조 장로(뒤줄 좌측부터),

위임받은 김상순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美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고든콘웰신학교를 졸업하고 필라델피아한인연합교회와 강남교회에서 부교역자 사역을 했다.

▲ 당회원:전병하 장로, 김명식 장로, 김상순 목사, 백만옥 장로(앞줄 좌측부터), 남재철 장로, 문흥원 장로, 홍성도 장로, 남태섭 장로, 강성곤 장로, 김병조 장로(뒤줄 좌측부터)

위임받은 김상순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4년을 한결같이 목자로 사역을 이어오신 최상호 목사님의 뒤를 이어 더욱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겠다”며

“신현교회 성도님들이 너무 큰 환대로 맞아 주셨는데, 저 역시 귀한 교회의 한 몸이 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성도님들과 즐겁고 기쁘게 사역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최상호 목사, 정인자 사모, 김희정 사모, 김상순 목사(좌측부터)

원로 추대 받은 최상호 목사는 경북대학교와 총신대신대원(81회) 졸업한 후, 美 웨스트민스터신학교(성경적상담학 박사과정)를 수료했다. 총회적으로는 군목부장, 기독신문이사 및 논설위원, 조직교회실사위원장, 헌법개정위원회 총무, GMS서기, 신대원81회동창회장 등으로 섬겼다.

▲ 추대패 증정:최상호 목사, 정인자 사모, 노회장 정동진 목사(좌측부터)

최상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가 24년 전에 위임받을 때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님이 축사를 하시면서 ‘제1대 정석홍 목사의 원로추대를 축하한다. 그리고 최상호 목사의 위임을 축하하고 제2대 원로목사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며

“원로목사로서 조용히 쉬면서 교회를 위해서 담임목사님의 목회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위임패 증정:김상순 목사, 김희정 사모, 노회장 정동진 목사(좌측부터)

이날 증경노회장이며 임시공동의장인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예식은 서기 박인용 목사(월드화이드교회)의 기도, 부서기 이치원 목사(새빛세광교회)의 성경봉독, 증경노회장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원로)의 설교(‘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딤후 4:7~8), 직원은퇴식,

▲ 축하패 증정:최상호 목사, 증경노회장 임시공동의장 장봉생 목사(좌측부터)

원로목사 추대식(사회:서울노회장 정동진 목사, 약력소개 및 추대사:당회서기 김명식 장로, 격려사:증경노회장 원로목사회장 이영도 목사), 위임식(사회:위임국장 김상욱 목사, 약력소개:예배위원장 백만옥 장로, 권면:증경노회장 김창수 목사, 증경노회장 김순식 목사, 격려사:강남교회 고문산 목사, 축가:충정교회 옥성석 목사, 인사 및 광고:행정위원장 전병하 장로, 축도:증경노회장 한수환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