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3.12.8 금 21:23

이영신 목사 “불법·탈법·악한 카르텔 깨뜨리겠다”

교단내 양심 세력 결집 예상돼 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23.09.15l수정2023.09.17 19:1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지난 4월 17일, 서울강남노회(노회장:오재찬 목사) 제95회 정기회에서 제108회 총회 정치부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받은 이영신 목사

예장합동(총회장:권순웅 목사) 이영신 목사(서울강남노회·양문교회)는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의 자신에 대한 정치부장 후보 등록 취소와 천서제한 요청과 관련해 9월 1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무소불위의 불법과 탈법, 악한 카르텔을 깨뜨리기 위해 재심청원서를 총회에 제출해 결과를 기다린 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선관위는 정치부장 후보등록 취소 이유에 대해 "양문교회 당회록과 대조한 결과 서울강남노회가 허락한 이 목사의 안식년 기간이 1년 4개월에 이른다. 이는 휴양으로 1년이 지나면 자동 해임된다는 헌법 정치 17장 5조에 해당하며, 위임목사가 아니므로 후보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선관위 결정에 대해 이영신 목사는 “선관위는 지난 서울강남노회 임시회에서 결의하여 제출한 선관위원장과 심의분과장 조사처리 헌의안을 내려주지 않으면 후보를 박탈하겠다고 어제 밤까지 회유와 압박을 계속 해왔다”며

“저는 안식년 기간 중에도 총회 총대와 정치부장 활동은 한다고 양문교회 당회와 공동의회에서 결의하였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이 목사는 “무소불위의 불법과 탈법, 악한 카르텔을 깨뜨리기 위하여 곧바로 준비해놓은 재심청원서를 총회에 제출하여 재심의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그 후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목사는 “안식년은 교회와 양문교회 당회장인 제가 필요하고 교회에 유익하다고 판단되어 당회와 공동의회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결의를 하였고 서울강남노회에서도 적법하게 허락을 해준 사안”이라며

“그런데 그것을 빌미로 끝내 저를 정치부장 후보에서 낙마를 시켰다면, 그것도 재심의를 통하여 박탈하였다면 그것은 언어도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문제가 교단 차원의 중대 사안으로 다루어지지 않고 미봉책으로 무마되려 한다면, 개혁적이고 올곧고 강직한 성품을 지닌 이영신 목사를 아끼는 교단 내 총회 양심세력들의 결집이 예상된다.

이영신 목사의 입장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저의 정치부장 후보 박탈은 이미 예상했던 바입니다. 지난 서울강남노회 임시회에서 결의하여 제출한 선관위원장과 심의분과장 조사처리 헌의안을 내려주지 않으면 후보를 박탈하겠다고 어제 밤까지 회유와 압박을 계속 해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안식년 기간 중에도 총회 총대와 정치부장 활동은 한다고 양문교회 당회와 공동의회에서 결의하였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계속 후보 확정을 미루고 있다가 지난 8월 31일날 마지못해 해주었고, 이미 후보로 확정이 되었으니 이제는 선관위원장과 심의분과장 조사처리 헌의안은 내려달라고 직간접적으로 회유와 압박을 해왔으나 저는 절대로 불법 세력과 악한 카르텔에 속한 사람들과는 타협이 없다고 거부해왔습니다. 선관위에서는 저의 총대권까지 제한해달라고 천서위원회로 공문을 보내놓았다고 합니다.

저는 저의 정치부장 자리 하나가 아닌 그들의 무소불위의 불법과 탈법, 악한 카르텔을 깨뜨리기 위하여 곧바로 준비해놓은 재심청원서를 총회에 제출하여 재심의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고자 합니다. 안식년은 교회와 양문교회 당회장인 제가 필요하고 교회에 유익하다고 판단되어 당회와 공동의회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결의를 하였고 서울강남노회에서도 적법하게 허락을 해준 사안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빌미로 끝내 저를 정치부장 후보에서 낙마를 시켰다면, 그것도 재심의를 통하여 박탈하였다면 그것은 언어도단입니다. 그렇잖아도 선관위에 대한 원성과 개혁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이때에 그들이 자충수를 둔 것입니다. 오히려 교단의 개혁을 위해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같은 마음을 가진 개혁 동지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제108회 총회를 개혁 총회, 정화 총회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신 목사」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저작권자 © 합동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인본  |  kuinbon@daum.net  |  등록번호 : 서울 아03494  |  등록일자 : 2014.12.22.  |  사업자등록번호: 197-18-00162
사업자계좌 : 신한은행 110-453-110726 (예금주 : 구인본합동헤럴드)  |   우)01800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6  |  대표전화 : 02-975-3900
합동헤럴드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합동헤럴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