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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총회장 “원팀의 정신으로 섬기겠다”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대전=구인본 편집국장l승인2023.09.21l수정2023.09.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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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오정호 목사,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제108회 총회는 9월 20일,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글로리홀에서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 제108회기 총회임원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총회의 진정성이 담보되는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정책총회로 나아가겠으며 미래세대의 발전과 성숙을 위하여 힘을 모으겠다”며 “원팀(One Team)의 정신으로 섬기겠다”고 전했다.

▲ 제108회기 총회임원 내외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취임예배는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새로남교회 연합교회 연합찬양대(지휘:우상봉 장로),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성경봉독,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의 설교(‘성령과 우리는’ 행 15:28~29),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이임사,

▲ 이·취임 감사예배 순서자

신임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취임사, 꽃다발 증정, 격려사(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전 총신대 총장 정성구 목사, 서현교회 원로 김경원 목사), 축사(국제개발대학원SDI총장 심창섭 목사,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 총신대 이사장 화종부 목사), 총무 박용규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서대전노회원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취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없이 부족한 종을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불쌍히 여겨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Soli Deo Gloria!

▲ 제108회기 상비부장

지난해 가까이서 멀리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표를 주신 모든 분들의 신뢰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은 우리 총회가 개혁 총회가 되기 위하여 하나의 불꽃이 되어주신 소중한 분들입니다. 여러분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 총신대 신대원 80회 동창회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장로님 여러분!

한사람의 인격의 성숙함과 사역의 안목이 열리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조건 없는 희생과 기약 없는 인내가 요구됩니다. 인생은 흐를수록 사랑의 채무는 늘어가는가 봅니다.

저는 우리 총회의 섬김의 선봉장으로서 이 엄숙한 시간, 몇 가지 다짐과 약속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의 공통된 기도제목이기도 합니다.

▲ 새로남교회 장로

1. 총회의 진정성이 담보되는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정책총회로 나아가겠습니다.

2 미래세대의 발전과 성숙을 위하여 힘을 모으겠습니다.

▲ 박성규 총장, 조성희 사모, 오정호 총회장(좌측부터)

3. 원팀(One Team)의 정신으로 섬기겠습니다.

4. 총회 연금, 기금을 활성화하여 목회자님들께 위로를 드리겠습니다.

▲ 권순웅 직전총회장과 조한나 사모, 평서노회원

5. 공의로운 재판을 실현하겠습니다.

6. 대사회적 관계에서는 복음진리로 우리 총회를 견고하게 세워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 주다산교회 교우

7. 교회 연합기관들이 본래적 사명을 감당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8. 통일과 북한인권문제에 관하여는 신중하게 접근하되 확실한 태도를 취하겠습니다.

▲ 칼넷

9. 목양아카데미를 통하여 목회현장을 확실하게 응원하겠습니다.

실상 오늘은 우리 새로남교회가 18년만에 기도 응답을 받은 감격의 날입니다.

▲ 오정호 총회장과 조성희 사모 가족

지난 2005년 제 90회 총회 때에 예배당을 건축한지 이듬해 총회로부터 총회장소로 사용하겠다는 요청을 받고 우리 모두는 기쁨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변수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단 박윤식 집단이 우리 총회 인사들과 접촉하여 우리 총회에 슬그머니 들어오려고 계책을 세운 것입니다.

▲ 장남 오기환 목사 내외, 조성희 사모, 오정호 총회장, 차남 오기은 집사 내외(좌측부터)

이때 총신 신대원 역사신학자이며 실천가이신 박용규 교수님을 비롯한 존경받는 여러 교수님들과 정의감에 불타는 학우들이 분연히 일어나 총회를 사랑하는 목사님, 장로님들과 함께 우리 총회의 신학과 정신과 유산을 가까스로 지켜내었습니다.

▲ 장남 오기환 목사 내외, 조성희 사모, 오정호 총회장(좌측부터)

그 당시 총회를 지켜내기 위하여 분투하신 모든 분들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일부 정치를 일삼는 이들로 말미암아 우리 총회와 총신의 위상이 동반추락하는 일이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와중에 갑자기 총회장소가 우리 교회에서 다른 교회로 바뀌는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때 우리 새로남교회에서는 “교회장소는 변경해도 총회정신은 양보할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단지 기독신문에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 기억납니다.

▲ 차남 오기은 집사 내외, 조성희 사모, 오정호 총회장(좌측부터)

여러 해가 지난 지금 주님의 섭리적 도우심 가운데 우리 교회에서 제108회 총회가 개최되는 은혜와 기적을 경험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 은혜로우신 주님의 손에 붙잡혀 합심협력하여 빛의 자녀로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도록 합시다.

▲ 처남, 장모, 조성희 사모, 오정호 총회장(좌측부터)

개혁신학의 영적 전우애를 간직하신 목사님!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평생 달려오신 장로님!

▲ 설교:박희천 목사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도와주신 것처럼 계속 지지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정중하게 요청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서고, 이 소중한 직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의 마음, 섬김의 정신으로 초지일관 달려가겠습니다. 주님의 종답게, 오직 주님과 총회를 신실하게 섬기도록 부름받은 소명자의 의식으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특송:새로남교회 장로

삶으로 응답하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목사 오정호는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다운 삶의 열매로 증거하기를 늘 기도하며 힘쓰겠습니다. 교회여 일어나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사도행전 6:7)

▲ 총회장 오정호 목사,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좌측부터)

•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납시다!

• 영적 부흥으로 일어납시다!

•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계승함으로 일어납시다!

• 신실한 목회자들이 각처에서 힘차게 목양일념으로 헌신함으로 일어납시다!

• 미래세대를 복음진리로 무장하여 일어납시다!

▲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정중하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후 2023. 9. 18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대전=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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