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좌장:회계 송용현 목사, 발제:실행위원 김영복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좌측부터)

사)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 목사, 이사장:이상대 목사)는 11월 2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9-6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실행위원 김영복 목사(예장합동/사랑과평화의교회)는 ‘길 읽은 한국교회, 사도행전에서 길을 찾다’라는 제하의 발제를 통해 “교회가 길을 잃은 이유는 첫째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과 기독교 본질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세속주의, 인본주의, 물질주의로 인하여 세계관과 가치관이 붕괴되었기 때문이다.

▲ 미래목회포럼, 제19-6차 정기포럼

셋째 너무 자기중심에 매몰되어 이기주의로 교회를 적으로 몰았기 때문이다. 넷째 제자, 신자, 일꾼, 형제의 프로그램화로 교회됨의 한계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다섯째 성경공부의 독점화, 성경공부의 전문화, 성경공부의 쏠림현상이 되었기 때문이다”며

▲ 인사:이사장 이상대 목사(우측 세 번째)

“길 잃은 한국교회가 그 자리로 돌아가기 위하여 교회는 생명 조직체이고 생명 유기체이기 때문에 교회는 그리스도의 생명이라고 하는 것이다. 교회를 세우는 것은 체계화, 의식화, 자기화 시키는 것인데 결국 말씀으로 자신을 바꾸는 것이 신학화인 것이다. 교회는 사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사회적 공동체도 아니다. 그리스도의 생명 유기체이고 그리스도와 한 몸된 공유적 생명조직이다”고 말했다. 

▲ 미래목회포럼, 제19-6차 정기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