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목사 “행복을 유통하는 임직자 되기를”

▲ 예수사랑교회, 원로장로 추대·임직식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평양노회)는 11월 4일, 다윗성전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윤대규 장로와 조춘기 장로가 원로 추대를 받았으며, 시무장로 5명, 시무집사 10명, 시무권사 24명, 명예장로 2명, 명예권사 5명이 임직했다.

▲ 예수사랑교회, 원로장로 추대·임직식

제107회기에서 총회샬롬부흥운동본부장으로 섬긴바 있는 김진하 목사(합동헤럴드 논설위원)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내가 행복하면 다른 사람도 행복하다' ‘행복은 전염성이 있다’고 하지요. 나를 나답게 향기있는 사람으로 만들면 그 향기가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며,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내가 또 그렇게 행복해 진다‘ 이강석 저 《내 운명을 바꾼 한 글자》 중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말했다.

▲ 김진하 목사, 윤대규 원로장로(좌측부터)

이어 김 목사는 “여기 48분의 행복한 분들이 있다. 복의 근원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셨고, 행복에 겨워하는 보은의 마음으로 교회를 힘에 지나도록 사랑해 주셨고, 그 사랑과 섬김으로 담임목사인 저를 비롯하여 예수사랑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행복했다”며

▲ 김진하 목사, 조춘기 원로장로(좌측부터)

“바라옵기는, 오늘 임직을 받으시는 48분의 모든 임직자분들의 앞으로의 신앙 여정 가운데, 마르지 않는 샘, 행복의 원천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더 깊은 행복을 날마다 길러 마시기를 축원한다” 전했다.

▲ 노회장로회 장로임직자 예물증정:회장 최영일 장로, 조춘기 원로장로, 최종세 장로, 윤대규 원로장로, 신신호 장로, 이강진 장로(좌측부터)

또 김 목사는 “오늘 축하하기 위해 모이신 일가친지들에게도 아낌없이 그 행복을 베풀어 달라”면서 “더 나아가 메마른 광야와 같은 세상 한 복판을 강물처럼 흐르며 행복을 유통하며 살아가 주세요. 진심으로 축복하며,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진하 목사, 이건화 시무장로(좌측부터)

김진하 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추대식과 임직식은 엘카리스찬양팀의 찬양, 증경노회장 박광원 목사(가산교회)의 기도, 서기 홍순일 목사(송파은혜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의 설교(‘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마 24:42~47)의 설교, 원로장로 추대식, 임직식, 권면과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

▲ 김진하 목사, 유재호 시무장로(좌측부터)

권면과 축하 순서는 증경노회장 한혜관 목사(애일교회), 증경노회장 강재식 목사(광현교회), 증경노회장 황석산 목사(큰숲교회)의 권면, 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 김진하 목사, 최중배 시무장로(좌측부터)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장 이성화 목사(서문교회)의 축사, 증경노회장 장필봉 목사(보린교회)의 격려사, 라파엘앙상블의 축하연주, 예물증정(유재호 장로, 최중배 장로, 이상호 장로, 정병군 장로, 최영일 장로, 전종철 장로), 이건화 장로의 답사, 임직준비위원장 조춘기 장로의 인사 및 광고, 노회장 조만식 목사(후평장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