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김성환 목사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서울한동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김성환 목사, 이하 분립위원회)는 11월 30일, 총회회관에서 3차 회의를 갖고 분립 양측 상황을 확인했다.

위원장 김성환 목사(함남노회·주님교회)는 “서울한동노회 분립위원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정도를 지키며 진행하겠다”며 “양측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순리대로 은혜롭게 총회가 맡겨준 분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한동노회 노회장 오인환 목사측 3명(오인환 목사, 김상기 목사, 이견수 목사)과 가칭 서울동중노회 오준규 목사측 3인(오준규 목사, 원광일 목사, 김만철 목사)을 출석시켜 분립위원회가 마련한 ‘서울동중노회 분립위원회 지시사항 합의서’를 설명하고 분립위원 전원과 양측 대표 전원의 서명을 받았으며, 양측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부위원장 김종도 장로, 총무 피승민 목사, 위원장 김성환 목사, 서기 권희찬 목사, 회계 이동철 장로(좌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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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립위원회는 각 개 교회마다 당회 결의를 일주일 전 광고하고 공동의회를 개최하여 A측 또는 B측에 속할 것을 결의하고 그 결과와 관련한 모든 서류들을 취합하여 12월 28일까지 서울한동노회분립위원회에 제출하도록 공문으로 지시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양측 모두는 분립하는데 있어서 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분립위원회가 지시하는 데로 적극 협조하기로 함에 분립 절차는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된다.

△위원장 김성환 목사(함남노회·주님교회) △부위원장 김종도 장로(황해노회·주사랑교회) △서기 권희찬 목사(경청노회·자인교회) △회계 이동철 장로(중앙노회·거여제일교회) △피승민 목사(대구동노회·쉴만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