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한교총 증경대표회장·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새에덴교회)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경기남노회)는 12월 10일, CBS 출산 돌봄 캠페인 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한국교회총연합 증경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는 ‘생명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는 저출산이라는 전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출산 현상을 산업화로 인한 핵가족 제도의 보편화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및 양육비과 교육비의 증가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이렇게 나가면 100년 후에는 한민족 자체가 소멸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 새에덴교회, 저출산 극복 기도회

“개인적으로 저출산 문제는 현대의 극단적 개인주의 현상인 핵개인화 의 도래에 있다고 본다, 또 출생에는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더 많다는 ‘안티 나탈리즘’의 영향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 목사는 “잉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잉태 하지 않는 것은 주님 앞에 죄송스러운 일이다. 아이를 많이 낳아 국가의 미래를 위하고 애국하기 바란다”며 “다산 운동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아이를 주셔서 출산의 파장으로 생명의 계절이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 한장총 대표회장 천 환 목사, CBS 육순종 이사장, 한교총 증경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한덕수 국무총리, CBS 김진오 사장(좌측부터)

이날 오범열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총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강국창 장로(인구감소대책국민운동본부)의 대표기도, 이교현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서기)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찬양대의 찬양(지휘:류형길 교수),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증경대표회장)의 설교(‘면류관 주께 드리세’, 창 1:27~28), 육순종 목사(CBS재단이사회 이사장)의 감사인사, 유만석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사명 실천 선언문 낭독

이어 조주희 목사(성암교회)의 사회로 계속된 제2부는 CBS 김진오 사장의 인사 및 보고, 한덕수 국무총리·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의 특별인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이상일 용인특례시장·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천 환 목사의 축사, 예장고신 총회장 김홍석 목사·기장 총회장 전상건 목사의 격려사,

▲ 사명 실천 선언문 낭독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장 이부호 목사·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장 유석윤 목사·안양기독교연합회장 김신호 목사·성남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유정기 목사·오산기독교연합회장 신상철 목사의 특별기도,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의 결단기도,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수석상임회장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