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미 사모, 최석환 목사, 오세광 목사, 정영란 사모(좌측부터)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공항벧엘교회(최석환 목사·남서울노회)는 1월 6일, 임직식을 갖고 오세광 목사를 원로로 추대하고 최석환 목사를 위임했다.

▲ 오세광 원로목사 추대 및 최석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오세광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B.A.), 총신대 신대원(M.Div, 75회), 일반대학원(Th.M)을 졸업한 후, 美 리폼드 신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노회적으로는 남서울노회장과 남서울노회 세계선교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회갱신협의회 법인이사로 섬기도 있다. 가족으로는 정영란 사모와의 슬하에 2남 1녀(헌석, 의석, 루미)를 두고 있다.

▲ 오세광 원로목사 추대 및 최석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최석환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B.A.), 한국외대 영어과(B.A.) 총신대 신대원(M.Div, 86회), 일반대학원(Th.M, Ph.D)을 졸업했으며, 군목 사역을 통해 제39대 육군군종실장(군종병과장), 제31대 한국 군종목사 단장을 역임했다. 또 국가로부터 성실하고 우수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김영미 사모와의 슬하에 1남(하영)을 두고 있다.

▲ 담임 최석환 목사, 원로 오세광 목사(좌측부터)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육촌 형이기도 한, 원로 추대 받은 오세광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로 모든 영광을 돌린다. 오늘 이 시간이 있기까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는 한이 없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는 말로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이제 원로목사 임직이라는 큰 사랑을 받은 저의 담임목사님은 최석환 목사님이시다. 최 목사님이 목회 잘 하실 수 있도록 남은 생을 교우님들과 함께 노력하며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 원로 오세광 목사, 담임 최석환 목사(좌측부터)

위임 받은 최석환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께 모든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돌린다”며 “목양을 함에 있어서 첫째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목양하겠다. 둘째 본질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피 묻은 예수그리스도의 생생한 복음을 교우들과 함께 나누겠다. 셋째 목양일념으로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섬기겠다”고 전했다.

▲ 위임패 증정:최석환 목사, 노회장 김재중 목사(좌측부터)

또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세광 원로목사님께서 31년 동안 섬겨주셨으며 교회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공항벧엘교회 담임목사가 되어 참으로 행복하다. 오직 하나님의 한량없는 셀 수 없는 갚을 수 없는 은혜이다. 여호와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공항벧엘교회 성도님들을 극진하게 잘 섬기겠다”고 밝혔다.

▲ 총회장 오정호 목사, 김영미 사모, 최석환 목사,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좌측부터)

위임국장 심수명 목사(한밀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임직 감사예배는 증경노회장 김영현 목사(전호교회)의 기도, 정규재 목사(강일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설교(‘더욱 든든히 서가는 교회’, 행 6:5~7),

▲ 최석환 목사, 김영미 사모, 장남 최하영(좌측부터)

증경노회장 김재철 목사(장성교회)의 추대기도, 준비위원장 김윤호 장로의 추대사, 공항벧엘교회 제2대 담임목사 김찬석 목사와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직전대표회장 최효식 목사(영성교회)의 축사,

▲ 답사:최석환 목사

노회장 김재종 목사(김포혜림교회)의 추대패 증정, 김원창 원로 장로의 선물 증정, 총신대 신대원 75회 동창회장 최영복 목사(양지섬기는교회)의 축하패 증정, 오세광 원로목사의 답사, 준비위원장 김윤호 장로의 담임목사 약력 및 가족 소개,

▲ 최석환 목사 약력

증경노회장 오창희 목사(흰돌교회)와 증경노회장 임재호 목사(양곡제일교회)의 권면,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와 제24대 한국군종목사단장 황성준 목사(성인교회),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의 축사,

▲ 오세광 원로목사 추대 및 최석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테너 임재석 교수(서울대)의 축가, 노회장 김재종 목사의 위임패 증정, 이범석 장로의 선물 증정, 총신대신대원 86회 동창회장 김영식 목사(영월제일교회)의 축하패 증정, 최석환 목사의 답사, 준비위원장 김윤호 장로의 인사 및 광고, 노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