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노회장 옥광석 목사(동도교회)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평양제일노회(노회장:옥광석 목사)는 1월 9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송태근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노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졌다. 

노회장 옥광석 목사(동도교회)는 신년사를 통해 “이근후 작가가 지은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책에서 ‘유언장을 미리 써 놓으면 멋지게 살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2024년 올 한 해 재미있고 즐거운 노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총신대 재단이사 송태근 목사, 노회장 옥광석 목사,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 증경노회장 권순직 목사(좌측부터)

말씀을 전한 송태근 목사(총신대 재단이사)는 디모데후서 2장 15절을 본문으로 한 ‘생태계를 준비하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의리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며 “의리로 주의 일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당회와 노회와 총회 일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 설교:총신대 재단이사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서기 마영주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부노회장 심상영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최하섭 목사의 성경봉독, 송태근 목사의 설교,

▲ 평양제일노회 신년하례회

특별기도(교직자회 부회장 이성회 목사의 ‘노회와 지교회 총회를 위하여’, 장로연합회 회장 함태섭 장로의 ‘나라와 민족, 세계선교를 위하여’, 남전도회연합회 부회장 박동진 장로의 ‘노회연합회의 부흥 성장 발전을 위하여’,

▲ 평양제일노회 신년하례회

여전도회연합회 부회장 최인실 권사의 ‘여전도회연합회와 목회자 자녀 사모를 위하여’, 주교연합회 회장 김영오 장로의 ‘주일학교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

▲ 평양제일노회 신년하례회

축사(증경노회장 권순직 서문강 김은각 임계빈 목사), 증경노회장 김진웅 목사의 신년덕담, 노회장 옥광석 목사의 신년사, 서기 마영주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신년사:노회장 옥광석 목사(동도교회)

이어 부서기 전태진 목사의 사회로 노회임원, 교직자회, 장로회, 남전도회연합회, 여전도회연합회, 주일학교연합회 등이 새해인사를 한 후,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삼일교회 체육관에서 제4회 노회장기 시찰별 체육대회를 가졌는데, 북부시찰(시찰장:정민철 목사)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