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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운 칼럼] 첫 발자국

조 운 목사/대영교회·제자훈련국제칼넷 이사 조 운 목사l승인2024.02.02l수정2024.02.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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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운 목사(대영교회·제자훈련국제칼넷 이사)

윤석미 씨의 <달팽이 편지> 중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첫 발자국! 길을 물으면 언제나 ‘몇 발자국만 가면 된다’고 선선히 알려 주는 민족이 있습니다. 아주 먼 거리라고 해도 똑같이 말한다고 합니다. 사실은 그 ‘몇 발자국’을 떼는 일이 가장 어려운 법. 떼고 나면 언젠가는 당도할 수 있으니까. 단 하나의 싹이 트기 시작하면 숲이 될 희망이 머지않은 것처럼!”

▲ 2024 대영교회 교역자 수련회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결국 목표에 다다를 몇 발자국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몇 발자국의 첫 발자국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모진 결심을 했는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를 경우가 있다. 나는 그때 우리가 내딛어야 할 가장 첫 발자국은 무조건 ‘예배’라고 생각한다. 예배를 신실하게 드리면서 예배에 은혜를 받는 것이 모든 것의 첫 발자국이다.

▲ 2024 대영교회 교역자 수련회

우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3)

▲ 2024 대영교회 교역자 수련회

신실한 예배를 통해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그래서 처음처럼 항상 새롭게 우리 주님께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자신을 위하지 말고, 교회를 위하고, 성도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우리 자신이 드러나지 않고, 주님이 드러날 수 있도록 애쓰며, 우리 자신의 뜻을 주장하고, 내 뜻이 관철되도록 힘쓰지 말고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인의식을 가지고 섬기되, 절대로 주인 노릇은 하지 않도록 더욱 더 절제하면서 잘 섬기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 조 운 목사(대영교회·제자훈련국제칼넷 이사)

◆편집자 주=조 운 목사는 부산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85회)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를 도와 부교역자로 14년 사역 후 울산 대영교회 담임목사로 22년째 사역하고 있다.

▲ 배경탁 장로, 성이근 장로, 노춘수 장로, 김재두 장로, 조 운 목사, 조창희 장로, 이종진 장로, 김종근 장로, 임재억 장로(좌측부터)

대외적으로는 현재 제자훈련 국제칼넷(CAL-NET/이사장·대표:오정호 목사) 이사, OM선교회와 아릴락 성경번역선교회 이사, 그리고 WEC선교회 이사와 복음과도시 이사,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이사 등으로 섬기고 있다.

▲ 김성수 목사(울산제일교회/예장통합), 조 운 목사, 김대현 목사(울산남부교회/예장고신), 좌측부터
▲ 대영교회, 신년주일감사예배
▲ 대영교회, 드림센터
조 운 목사  dav11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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