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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89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계란이 부화하기만 한다면”
최근 한기총 임원회에서 연합기관 통합합의안이 부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물론 결의 과정에 하자가 있다는 또 다른 소식이 들리기도 합니다. 일이 어찌 됐건, 이 일에 대해 제가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교계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한교총, 한...
소강석 목사  2022-03-13
[칼럼] [임창일 칼럼] 하나님을 만나자
에덴동산과 신천신지의 공통점은 임마누엘(God with us)이다. 범죄한 아담은 에덴에서 쫓겨났다(창 3:8-10,24). 신천신지, 천국은 임마누엘의 완성이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3-13
[칼럼] [옥광석 칼럼] 아버지의 길
영화 한 편을 보았다. 세르비아의 슬라빈 고르고비치 감독의 작품이다. 빼앗긴 자녀를 되찾기 위한 아버지의 무전 여행기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분 관객상을 수상했다. 주인공 니콜라는 실직 후 일용직을 전전하였다.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
옥광석 목사  2022-03-10
[칼럼] [김진하 칼럼] 막다른 벼랑 끝에서
17살 홍안의 소년일 때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때려 눕힌 다윗은 어린 나이에 역사의 무대에 등장했다. 처음에는 그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고 백성들은 민족의 등불처럼 추앙했지만, 장인이었던 사울 왕의 치사한 질투심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골...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2-03-09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투지와 절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혜”
원래는 지난주에 제주도에 가서 쉬려는 계획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월요일에 총회 선관위 워크숍이 있고 저녁에는 오산리기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오전에 비행기로 제주도로 가서 목요일 저녁에 크루즈로 인천으로 오려고 했습니다....
소강석 목사  2022-03-06
[칼럼] [임창일 칼럼] 아버지께서 찾는 예배자
주님이 수가성여인에게 말씀했다. 아버지께서 사마리아나 예루살렘에서 예배하는 자가 아니라 “영(Spirit)과 진리(truth)”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요 4:19-24). 영(Spirit)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는 하나님의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3-06
[칼럼] [권순웅 지혜돌봄] 살자
살자의 거꾸로 말입니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가 대한민국입니다. 그것도 한국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2017년을 뺀 17년간 'OECD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벗지 못했다. 2020년 한해 사망자들 가운데 1만 3799...
권순웅 목사  2022-03-05
[칼럼] [옥광석 칼럼] 야생 거위
어떤 사람이 야생 거위를 잡아다 기르기 시작했다. 사람이 주는 음식을 넙죽넙죽 받아먹다 보니 거위는 금세 뚱뚱해졌고 날 수가 없었다. 그러자 거위는 음식을 먹지 않았다. 기르는 사람은 거위가 병이 난 줄로 알고 먹을 것을 더 많이 가져다주었다. 그런데...
옥광석 목사  2022-03-03
[칼럼] [김진하 칼럼] 고독으로 몸부림 칠 때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의 국방장관이었던 ‘뉴턴 베이커’씨가 전쟁 중에 유럽의 어느 야전병원에서 한 병사를 보았는데 그는 두 다리를 잃었고 한 팔과 두 눈마저 잃은 불행한 청년이었다. 베이커 장관이 훗날 같은 병원을 두 번째 방문했을 때 그 불행한...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2-03-02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아쉬움의 밤에 다시 새벽을 기다린다”
지난 목요일 11시에 인천 숭의감리교회에서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제103주년 3·1운동 전국교회 연합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실무적인 준비는 전부 박요셉 목사님이 하시고 저는 기념사를 준비하면 되었습니다. 기념사 내용이야 탄탄하게 준비를...
소강석 목사  2022-02-27
[칼럼] [임창일 칼럼] 받은 줄로 믿으라
성경은 약속과 성취의 스토리텔링이다(마 5:17-18). 기도는 명령이고, 응답은 약속이다. 기도란 자녀의 권세다(마 7:7-11). 응답조건은 믿음과 용서다.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2-27
[칼럼] [권순웅 지혜돌봄]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봄은 겨울 뒤에 있습니다. 항상 뒤가 셉니다. 앞의 약점을 알기 때문입니다.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겨울이 아무리 큰 소리를 쳐도 지는 해입니다. 봄은 떠오르는 해입니다.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봄이 오면 겨울은 떠나야 합니다...
권순웅 목사  2022-02-26
[칼럼] [옥광석 칼럼] 어처구니없는
착각으로 이스라엘에 내전이 일어날 뻔하였다. 여호수아 시대에 르우벤지파, 갓지파,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의 길르앗에 땅 분배를 받았다. 그리고 요단 언덕 가에 제단을 쌓았다. 이 소문을 들은 요단 건너편에 정착한 이스라엘이 싸우려고 했다. 실로의 성전...
옥광석 목사  2022-02-24
[칼럼] [김진하 칼럼]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Ⅱ
2021년 9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개봉된 이란 드라마가 전 세계를 휩쓸었는데 한국의 황동혁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200억을 지원받아 제작한 9부작 드라마다.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가 들어간 나라는 모두 83개국인데 83개국 모두에서 오징어 게임이 시청...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2-02-23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어색한 자리였지만 의미도 있었습니다”
몇 달 전 개신대학원대학교 조성헌 총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목사님,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드리고 싶으니 부디 좀 받아 주십시오.” 저는 전화상으로 확실하게 거절을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개신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한 건 사실이죠. 그러...
소강석 목사  2022-02-20
[칼럼] [임창일 칼럼] 인내와 지혜
인생은 고해(苦海)다. 구약지혜서는 욥의 인내와 솔로몬의 지혜를 강조한다. 신약지혜서 야고보는 흩어진 12지파(Diaspora)에게 인내와 지혜로 환난을 극복하란다. 하나님의 성품은 공의와 사랑이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2-20
[칼럼] [권순웅 지혜돌봄] 비저너리
미국학자들이 미국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을 출신지별로 조사 해 보았습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인재들이 많이 배출 되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이 지역은 미국 동부의 작은 지역입니다. 어떻게 이러한 인재가 많이 배출 되었을까? 학자들이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권순웅 목사  2022-02-19
[칼럼] [옥광석 칼럼] 바람이 불면
찬바람이 부는 2월 어느 날, 어느 장로님이 사무실로 와서 속히 교회를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이유는 새로 담임목사님이 부임했으니 그렇다는 것이다. 하지만 속내는 달랐다. 평소에 늘 담임목사님 편에 서고, 바른말을 한 내가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
옥광석 목사  2022-02-17
[칼럼] [임창일 칼럼] 믿음은 현재진행형이다
삼라만상(森羅萬象)은 변해도 하나님의 속성은 불변성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Jesus Christ is the same yesterday and today and forever. 히 13:8). 현재는 과거의 결...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2-13
[칼럼] [권순웅 지혜돌봄] 마음의 언어
말을 하고 삽니다. 말은 인간에게 주신 축복입니다.말로 소통합니다. 말로 문자도 만들었습니다.말의 실력으로 피조세계에서 우등한 존재가 되었습니다.최초의 인간 아담의 말은 아름다웠습니다.하와를 보고 말했습니다.“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그...
권순웅 목사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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