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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9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꽃잎의 영혼들이여, 사무치는 이름들이여”
미국 워싱턴에서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위하여 우리 성도들은 아시아나 항공으로 가기로 했고, 저는 대한항공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시아나 항공은 워싱턴에 운항하지 않고, 대한항공만 워싱턴으로 직항을 하기 때문에 대한항공을 타기로 한 ...
소강석 목사  2022-07-31
[칼럼] [임창일 칼럼] 생각의 차이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8-9). 하나님과 사람의 생각은 하늘과 땅 차이다. 하나님은 지전능(全知全能)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이목구비(耳目口鼻)와...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7-31
[칼럼] [옥광석 칼럼] 가을이 왔구나
내가 사는 동네의 새벽의 하늘과 공기는 벌써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신나게 성탄절 노래를 부르고 새해를 맞이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전 국민의 휴가철인 7월 말이다. 그리고 8월 초로 향한다. 창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온몸을 ...
옥광석 목사  2022-07-28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낮은 모습으로 하늘을 우러르겠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건물을 준공한 이후부터 교회 안에 있는 서재 안 방에서 거해 왔습니다. 저희 집이 이사한 지도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 집에 가서 하룻밤을 자본 적이 없습니다.그런데 제 방은 동굴과 같습니다. 창문이 두 개가 있는데 둘 다 이중창으...
소강석 목사  2022-07-24
[칼럼] [임창일 칼럼] 열린 문의 복을 받자
1. 하나님의 주권. 솔로몬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다.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전 7:13-14). 하나님은 때를 따라 모든 것을 아름답게 창조했고, 두 가지를 병행...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7-24
[칼럼] [옥광석 칼럼] 세계 여행
세계 여행하기 딱 좋은 여름 휴가철이다. 아테네, 멋있게 나이 들지 않은 미소년. 로마, 뜻밖의 발견을 허락하는 도시. 이스탄불, 단색에 가려진 무지개. 파리, 인류 문명의 최전선. 빈, 지구 행성에서 가장 호화로운 도시. 부다페스트, 스스로를 믿으며...
옥광석 목사  2022-07-21
[칼럼] [김진하 칼럼]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신문에 실린 오피니언의 기사를 발췌해 보았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었다. 애석하게도 기억나는 번호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심지어는 아들 전화번호도 생각나지 않더라는 것이다. 지금 국내 휴대전화 가입은 7,127만대로 우리 인구의 1.4배에 이...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2-07-20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그때도, 지금도 목양일념 뿐입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강원도 델피노리조트에서 전반기 교역자 정책수련회를 하였습니다. 첫날은 제가 강의를 했는데, 핵심 포인트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팬데믹의 안개를 뚫고 엔데믹을 딛고 서서 새로운 영토를 확장시켜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한...
소강석 목사  2022-07-17
[칼럼] [임창일 칼럼] 믿음의 주인공이 되자
하나님의 일은 구원사역이다. 죄인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이 말씀했다(마 1:23).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8-29). 누구든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주의 이름을 불러야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롬 10:...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7-17
[칼럼] [옥광석 칼럼] 파·버디·보기
오래 전이다. 점심시간에 잘 가지 않던 식당엘 갔다. 돌솥비빔밥을 시켰다. 검정 돌솥에 비빔밥이 나올 줄 알았다. 근데 놋그릇에 나왔다. 순간 보통 비빔밥인 줄 알고 그릇을 꽉 잡았다. 얼마나 뜨거운지. 고통을 참아가며 비빔밥을 먹어야 했다. 또 일어...
옥광석 목사  2022-07-14
[칼럼] [임창일 칼럼] 하나님의 섭리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다 나쁜 것도 아니다!” 삶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인간의 자유의지로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이다(고후 6:1-2).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시간이 흐르면 관점도 변하기 때문이다. 성령님과 예수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7-10
[칼럼] [옥광석 칼럼] 관계를 돌아보자
좋은 사람 놀이도, 일방통행인 관계도 이제는 그만하자. 애쓰기를 멈추고 관계에 힘을 빼면 오히려 주변에 좋은 사람이 남는다. 누구에게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나랑 잘 맞는, 나에게 좋은 사람, 그러니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그 사람 때문에 마음 다칠 일이...
옥광석 목사  2022-07-07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싱그러운 7월을 위하여”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그리웠을까. 얼마나 가슴이 저렸을까.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았으니 가뭄이 깊어 산행을 할 때마다 내 발자국에 흙먼지가 포삭포삭 일었지요. 가보진 않았지만 시골 논바닥은 쫙쫙 갈라지기 시작하였으니... 논밭이 갈라지는 것은 ...
소강석 목사  2022-07-03
[칼럼] [임창일 칼럼] 맥추절을 지키라
매년 7월 첫 주일은 맥추절이다. 지난 6개월을 감사로 마무리하고, 남은 6개월을 감사로 시작하는 절기다. 보리농사를 짓지 않아도 범사에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살전 5:16-18).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7-03
[칼럼] [옥광석 칼럼] 나는 어떤 부류일까
모두에게 친절할 필요 없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 없다. 모든 이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 없고, 모두에게 잘할 필요도 없다. 애초에 한 개인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건 신도 못 한 일이다. 애써 설득하지 않아도 된다....
옥광석 목사  2022-06-30
[칼럼] [김진하 칼럼] 배려에 인색하지 말자
초췌하고 남루한 차림에 덥수룩한 수염도 깎지 않은 중년의 남자가 다섯 명의 철부지 꼬마 아이들을 데리고 지하철을 탔다. 아이들은 빈 의자위에 올라가 겅중겅중 뛰면서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승객들은 그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지만 ...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2-06-29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거장이 되기 위해서라도 달리겠습니다”
저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CBS재단이사회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다음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도착해야 되는데 저는 일정을 단축해서 도착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집회가 아닌 해외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특별히 산을 좋아하는 저는...
소강석 목사  2022-06-26
[칼럼] [임창일 칼럼] 광야교회의 교훈
예수님은 교회(헬, 에클레시아)를 세웠다(마 16:18).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엡 1:22-23). 교회는 지상계명(至上誡命)과 지상명령(至上命令)을 준행하는 기관이다. 교회란 와서 예배하고(come structure),...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2-06-26
[칼럼] [옥광석 칼럼] 의리 있네
지난 6월 20일 월요일부터 22일 어제까지 3일간 남양주에 있는 천마산기도원에서 6·25 상기 구국 대성회가 개최되었다. 코로나로 2년간 열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하였다. 요즘 6·25 상기 집회를 하는 기도원도 없다. 그러면서 참 동도교회 천마...
옥광석 목사  2022-06-23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다시 하나 된 원탁의 기사들처럼”
최근에 우리 교회 교무국장인 이종민 목사님이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선진 복지기관 탐방을 하러 독일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저를 위해 조각상을 선물로 사 온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원탁의 기사는 아더왕의 전설로부터 시작합니다. 아더왕은 브리튼 섬은 ...
소강석 목사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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