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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8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그리움과 애태움이 메말라가고 있지는 않는지...”
가락동에서 교회를 개척할 때에는 제가 직접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때는 우리 교회를 출석하는 한 사람 한 사람 대부분이 제 손에 의해서 이끌려졌습니다. 그런데 출석교인이 100여명쯤 되었을 때, 지금은 우리 교회 장로님과 권사님이시지만, 당시 김창환 집...
소강석 목사  2021-05-30
[칼럼] [임창일 칼럼] 한나의 하나님
한나는 서원기도로 사무엘을 출산하며 체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을 간증했다(욥 42:1-6). 주님은 새벽미명에 기도했고(막 1:35),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했다(행 10:38). 바울도 성령의 능력사역을 했다(고전 2:1-5). 증인(witness)...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05-30
[칼럼] [한기승 교회법] 노회 탈퇴한 목사 즉결 처단할 수 있는가
제3절 목사의 사직과 노회 탈퇴에 관한 규정 목사가 사직한 후 장로나 집사가 될 수 있는가?목사가 진정으로 목사의 성직을 벗어나 평신도로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면 노회로 사직청원서를 제출 하고, 노회는 1년간 유예 기간을 거쳐 재확인한 결과 사직의 소...
한기승 목사  2021-05-28
[칼럼] [김진하 칼럼] 약점은 주님이 들어오시는 통로
이 세상의 어떤 사람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채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이것이 만족하면 다른 것이 부족하고 또 저것이 괜찮다 싶으면 이것이 생각에 못 미칠 수 있다. 자수성가해서 남부럽지 않게 돈은 벌었다지만 어려서 부모님...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05-26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아직껏 총회장 명함을 써 보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청와대 대통령 관저에 초청을 받아 갈 때였습니다. 한 번은 우리 교회 대외협력국장이신 김문기 장로님과 함께 갔는데, 제가 잠깐 화장실에 다녀온 순간에 김 장로님이 대통령께 자기 명함을 건네주고 있는 것입니다.저는 당장 그 자리에서 김 장로님에게...
소강석 목사  2021-05-23
[칼럼] [임창일 칼럼] 엘리야의 성령충만
성령강림절은 부활절 후 7주째 주일이다. 지난 5월 16일 이스라엘 정착촌, 기바트 지브에서 오순절기도회 도중 유대교회당의 조립식철골구조물 붕괴사고로 2명이 숨지고 160여명이 부상했다. 아직도 유대인은 구약의 오순절을 지키지만, 초대교회의 오순절 성...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05-23
[칼럼] [유해석 칼럼] "늘 생각나는 스승이 있다"
중학교에 다닐 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하여 나의 부모님은 내 교복을 사주실 여유가 없었다. 중학교 입학식 날, 어머니는 누가 입던 교복을 가지고 오셨다. 당시 교복은 검정색 모자에 검정색 상하의였지만 나는 너무 닳아서 하얗게 된 교복을 입었다. ...
유해석 목사  2021-05-22
[칼럼] [김진하 칼럼] 고난만큼 위대한 스승은 없다
루이스 파스퇴르는 프랑스의 화학자로 세균연구와 예방접종 등에서 신기원을 이룩한 대 학자였다. 그의 이름 파스퇴르에서 살균(Pasteurization) 이란 말이 생겼을 정도로 예방의학에 많은 공을 세운 사람이다. 새로운 발견과 연구가 계속되었는데 사실...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05-19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길을 만들고 벽을 오르겠습니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 희망도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으면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실제로 희망이 없다.” 위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1호에 ...
소강석 목사  2021-05-16
[칼럼] [임창일 칼럼]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부부주일이다. 법정기념일 부부의 날(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제정했다. 2020년 통계자료는 혼인 21만4천 건(전년대비 –10.7% 2만6천 건 감소)과 이혼 10만7천 건(전년대비 &ndas...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05-16
[칼럼] [한기승 교회법] 즉결 처단이란 무엇인가
제2절 특례규정(통상 재판 절차의 생략) 즉결 처단이란 무엇인가?치리회 석상에서 행한 범죄는 죄증 설명서나 증인이 필요 없다.왜냐하면 그 범죄 행위는 모든 치리 회원들이 목격한 공지의 사실이기 때문에 증명할 필요와 증거가 필요 없고, 범죄자가 그 치리...
한기승 목사  2021-05-14
[칼럼] [김진하 칼럼] Too much and Never enough
(이미 넉넉하지만 결코 만족을 모르는)평생을 깊은 산속을 헤 메고 다니면서 약초를 캐고 진귀한 버섯들을 채취하는가 하면 벌꿀을 채집하며 사는 산 사람들이 있다. 언젠가 산 사람들이 절벽 위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가 절벽 중턱에 있는 벌집을 발견하고 석청...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05-12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목사에겐 앓아야 할 병이 있습니다”
“외롭게 울지 않으면 / 너도 그저 / 한 마리의 새에 지나지 않는다 / 그토록 구슬프게 울지 않으면 / 너도 그저 / 여느 한 마리의 새에 지나지 않는다 / 그래 /울음을 터뜨려 / 밤을 밝히거라 / 울음을 터뜨려 / 아침을 맞이하거라 / 차라리 밤...
소강석 목사  2021-05-09
[칼럼] [임창일 칼럼]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어버이주일이다. 부모공경은 하나님의 명령이다(출 20:12). 말라기는 여호와의 이름을 멸시한 제사장들을 책망했다.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05-09
[칼럼] [한기승 교회법] 면직된 목사 해벌되면 바로 복직되는가
목사를 면직 판결한 노회가 후일 전에 행한 재판을 원인 무효라고 결의하고 면직된 목사를 복직 절차 없이 원상회복케 할 수 있는가?판결은 판결을 통하여서만 변경할 수 있다.권징 치리회(재판국)의 판결을 행정 치리회에서 무효화할 수 없다.만일 시벌된 사건...
한기승 목사  2021-05-07
[칼럼] [김진하 칼럼] 우주를 품을 만한 관대함으로
예수님의 활동무대와 사역 반경은 사실 좁았다. 이스라엘 땅의 크기는 우리나라 강원도 정도 되는데 그 좁은 땅 팔레스타인의 밖으로 나가본 일이 없었다. 물론 태어나면서 헤롯왕의 박해로 부모님과 함께 이집트로 피난을 다녀온 적은 있었지만 그건 아주 어렸을...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05-05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강물이 되고 싶지 않나요. 바다가 그립기 때문이죠”
“♪내 마음 강물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 멈추라 하여도 흘러야만 합니다 / 보냄을 아쉬워 않고 돌아옴을 반기지 않고 다시 옴을 그리워하지도 않습니다 (중략) 멈추고 붙잡는 것이 속절없는 것을 / 흘러야 행복인 줄 알기에 끊임없이 흘러갑니다”이 노래는...
소강석 목사  2021-05-02
[칼럼] [임창일 칼럼] 어린 아이와 같이 되라
어린이주일이다. “어린이와 같다”란 “유치하다”(puerile, juvenile)란 뜻은 긍정적으로 어린이가 좋아할 취향(childlike)이고, 부정적으로 어른아이처럼 치졸하고 졸렬한 성향(childish)을 가리킨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다.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05-02
[칼럼] [한기승 교회법] 교회 불법 분립 판단의 기준
지교회를 분립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1. 지교회의 공동의회 결의로,2. 분립에 대한 노회의 지도와 방조가 있을 때(정치 제6장 제6조 5항),3. 노회의 결의로 지교회가 분립할 수 있다.이것이 합법적인 분립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절차 없이 목사 또는...
한기승 목사  2021-04-29
[칼럼] [김진하 칼럼] 격려만큼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소재도 드물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 여인이 있었다. 그 여인의 표정은 항상 ‘매우 맑음’이었다. 그리고 그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늘 즐겁게 해 주었다. 그러나 이 여인이 10살 때 고아가 되었다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한 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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