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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7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권순웅 지혜돌봄] 위장된 축복(disguised blessing)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에 맹상군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형제는 40여 명이 넘었습니다. 그는 경쟁을 물리치고 가업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식객 중에 거지로 왔던 풍환이란 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비범한 자였습니다. 섬지방에 많은 소작농이 있었습니다....
권순웅 목사  2021-11-06
[칼럼] [옥광석 칼럼] 독서 예찬
요즘 티비나 신문이나 방송이나 유튜브를 보면 모르는 신조어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찾는 버릇이 빈번해졌다. 하루걸러 신조어다. 한국말 같은데 외국말 같다. 외국말 같은 한국어다. 글자를 줄인 은어와 같은 신조어는 더욱 그렇다. 하나도 모르겠다. 설명을...
옥광석 목사  2021-11-04
[칼럼] [김진하 칼럼] 어이없는 사명자
사사기에는 열 명이 넘는 사사들의 행적이 소개되고 있다. 그들 중 몇몇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면1. 사사 야일(삿 10:4) “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11-03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인도(人道)·예도(禮道)·신도(信道)의 길을 함께 간다면”
라는 소설에 보면 거상 임상옥에게 성공의 비결을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임상옥은 이런 말을 합니다. “상즉인(商卽人), 즉 장사란 사람을 얻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을 얻으려면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저는 가장 어려운 때 뒷마당 총회장이...
소강석 목사  2021-10-31
[칼럼] [임창일 칼럼] 기도의 개혁
10월 31일은 504주년 종교개혁주일이다. 예배의 개혁은 하나님 앞에(Coram Deo) 찬양, 기도, 말씀, 봉헌하는 것이다(시 16:8; 행 10:33). 다락방강화 의제는 보혜사와 기도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10-31
[칼럼] [권순웅 지혜돌봄] 4.0 시대의 교회
1.0 시대는 중후장대((重厚長大)의 시대 큰 것이 작은 것을 잡아먹는 시대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원자력입니다.2.0 시대는 경박단소(輕薄短小)의 시대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아먹는 시대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반도체입니다.3.0 시대는 미감유창(美感柔創...
권순웅 목사  2021-10-30
[칼럼] [옥광석 칼럼] 전도자
전도집회로 인해 지난 주 분주하게 지냈다. 마음이 더욱 분주했다. 무슨 설교를 해야 할지도 고민이 되고 분주했다. 교인들조차도 오기를 꺼려하는 이 코로나 시국에 난생 처음 교인들의 초청을 받고 태신자들이 올지 궁금했다. 그래도 담당부서에서는 최선을 다...
옥광석 목사  2021-10-28
[칼럼] [김진하 칼럼] 모세의 눈물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 가데스바네아에 머물 때에 그곳엔 먹을 물이 없었다. 그들은 먹을 물이 없는 현실을 크게 생각하여 시험에 빠져버렸다. 겁도 없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와 아론을 향해 공격했다. 그들은 과거 애굽의 생활을 추억해 내며 현재 없...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10-27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까치 목사는 엄지 성도를 끝까지 기다릴께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얼마 만입니까? 저는 지금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까치가 비 오는 날 엄지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심정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4차 대 유행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화상줌과 유튜브를 의존했던 지난날들.....
소강석 목사  2021-10-24
[칼럼] [임창일 칼럼] 여리고 전쟁
신앙생활은 영적전쟁이다. 여호수아의 대표적 성전(聖戰)은 하나님의 작전대로 승전한 여리고 전쟁과 사람의 의견에 따라 패배한 아이성 전쟁이다. 여호수아의 불통사건은 아이성 전투와 기브온 조약이다. 지피지기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이다. 여리고 전쟁을 배...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10-24
[칼럼] [권순웅 지혜돌봄] 무관심 바이러스
프란시스 쉐퍼 박사는 에서 이렇게 썼습니다.“제국 말기에 이르자 무관심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지식인층은 사회생활을 위해서 지식탐구를 멈췄다. 공공기관의 후원을 받는 예술은 부패했고, 음악역시 점차 과장스러워져 갔다....
권순웅 목사  2021-10-23
[칼럼] [옥광석 칼럼] 친구 예찬
책을 한 권 샀다. 12년 전에 유기견을 입양하여 지금까지 키웠다. 미국서 온 딸이 외롭다고 강아지를 원했다. 그렇게 12년이 흘렀다. 딸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가족들의 기쁨이 되어 주고, 대화의 통로가 되었다. 귀가할 땐 언제나 먼저 반겨주었다....
옥광석 목사  2021-10-21
[칼럼] [김진하 칼럼] 손 마른 사람들
꿈이라는 말은 우리가 사용하는 말 가운데 가장 훌륭한 단어중의 하나이다. 이 꿈이라는 말처럼 좋은 말도 없지만 두려운 말도 없다. 왜냐하면 모든 위대한 창조나 기적들은 한결같이 이 꿈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위대한 꿈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것이 실...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10-20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사랑과 희망의 언어로 세움의 길을 열 순 없을까요”
최근 어떤 분이 저에게 유튜브 영상 하나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유튜브에서 인터뷰를 하신 분은 보수 진영에서 존경을 받는 어르신이고 저도 존경 하고 있는 분인데, 저를 좀 오해하신 것 같더라는 것입니다. 그 영상을 보니까 제가 한국교회가 잘못한 것을 정...
소강석 목사  2021-10-17
[칼럼] [임창일 칼럼] 주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1. 계명의 본질.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10-17
[칼럼] [권순웅 지혜돌봄] 통일비전과 실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2020통일 의식조사를 발표했다. 목회자는 10명 중 9명이 통일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었다. 일반 국민의 53%에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실제 사역으로 이어지는 것은 약하다. 한국...
권순웅 목사  2021-10-16
[칼럼] [옥광석 칼럼] 순교자
한국전쟁 중 14명의 목사들이 공산주의자들에게 의해 체포되었다. 정보국에 따르면 그 중 12명은 처형되었으나 2명은 살아남았다. 신 목사와 한 목사였다. 왜 그들은 제외되었나? 그리고 왜 그 둘뿐이었는가? 살아남은 신 목사는 주장했다. 처형된 12명은...
옥광석 목사  2021-10-14
[칼럼] [김진하 칼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제인 크로스비 라는 여자가 있었다. 불행하게도 태어난 지 6주 만에 시력을 잃어버리고 앞을 보지 못하는 불행한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녀는 세상을 보지는 못했지만 입술을 열어 희망을 노래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이 여자의 가슴에는 항상 샘...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10-13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영혼의 토포필리아, 어찌 잊으리오”
지난 주 수요일 김진기 목사님의 ‘하이브리드 처치 세움을 위한 리더십’ 강의를 부교역자들과 함께 들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미국의 앞선 교회들이 다 하이브리드 처치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분에 의하면 전문가들이 대면예배만을 고집한 교회는 출...
소강석 목사  2021-10-10
[칼럼] [임창일 칼럼] 네 믿음이 크도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기뻐했다. “주여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내가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마 8:8-10). 3번씩 거절했던 주님은 가나안 여인을 칭찬했다. “주여 옳소이다마는...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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