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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15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김진하 칼럼] 예수쟁이
영국의 한 서커스단에 ‘리드’라고 불리는 순한 코끼리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리드가 화가 잔뜩 나 청소부와 단원들을 밟아버릴 기세로 달려들었다. 가까스로 리드를 진정시킨 단장은 생각하기를 “이 코끼리는 분명 나이가 들어 난폭해 진 것”이라고 생각하...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0-06-24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당신의 검은 눈동자가 사라지지 않네요“
“당신의 검은 눈동자가 사라지지 않네요. 그 눈동자가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왔어요“래리 래딕 어르신, 2007년 1월 21일 주일 저녁을 기억하시죠? 그때 어르신께서는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와 어떤 연고가 있어서 오셨는지 모르지만 전야제에 초청을 받아 ...
소강석 목사  2020-06-21
[칼럼] [임창일 칼럼] 아브라함의 팔복(3) '십일조의 복'
십일조는 수입, 지출의 비결이다(말 3:10-12; 마 23:23).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다(창 14:17-20). 사탄은 재물, 자녀, 질병, 인간관계로 시험했지만, 욥은 재물문제를 주권사상으로 통과했다(욥 1:22). 재물 얻는 능...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0-06-21
[칼럼] [한기승 교회법] 목사의 사직 청원
◈ 제52조 무흠한 목사가 정치 제17장 제1조 제3조에 의하여 노회에 청원을 제출하면 그 목적과 이유를 상세히 알아 결정하되 제3조의 경우에는 상당한 방법으로 만 1년 간 유예를 지난 후 노회 관찰(觀察)에 그 목사가 단 마음으로 유익하게 시무하지 ...
한기승 목사  2020-06-19
[칼럼] [김진하 칼럼] “운명이여 오라”
운명을 개척한 한 여인을 소개하려고 한다. 1946년 정월 초하루 새벽 무렵에 여자 아이 하나가 태어났다. 울음소리가 유난히 커 집안사람들은 세상을 뒤흔들 장군감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집안 식구들의 기대는 잠시 뿐이었다. 태어난 ...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0-06-17
[칼럼] [기고] “총회임원회를 흔들어서는 안 된다”
총회가 파한 후 항상 논란이 되는 문제는 임원회가 월권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총회가 파한 후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하여 차기 총회로 미루고 임원회가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아 문제를 더 악화 시켰다면 임원회가 직무유기를 했다고 할 것이 아닌가. 그러...
김종희 목사  2020-06-15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빈손 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듭니다”
저는 요즘 사람을 만나고 여러 회의를 주관하거나 행사에 참석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9월에 있을 교단 총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지난 목요일 오전에는 총회준비위원회 모임을 주관했습니다. 이번에 총회 슬로건(표어)...
소강석 목사  2020-06-14
[칼럼] [임창일 칼럼] 아브라함의 팔복(2) '선택의 복'
개혁주의 5대교리는 튤립(TULIP)이다. 전적부패(Total Depravity), 무조건선택(Unconditional Election), 제한속죄(Limited Atonement),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성도의 견인(...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0-06-14
[칼럼] [한기승 교회법] 성찬 궐석 청원
◈ 제49조 재판할 만한 범죄가 없는 입교인이 당회에 자청하기를, 자기는 성찬에 참여할 자격이 없노라 자인할 때는 당회가 이 사건을 신중히 고려하여 그 청원이 도리에 대한 오인(誤認)이 아닌 줄로 확인하면 그 청원을 임시로 허락하고 그 사실을 당회록에...
한기승 목사  2020-06-12
[칼럼] [김진하 칼럼] ‘감동을 주는 리더십’
우리나라 반만년 역사 이래로 온 국민이 이유 없이 하나 되어 기뻐하고 환호했을 때가 언제였을까? 아마도 1945년 8월 15일 광복절과 2002년 월드컵 경기 16강, 8강, 4강 경기를 치룰 때였을 것이다. 그때 우리에겐 여당도 야당도 없었다. 남녀...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0-06-10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소나무가 된다면 솔방울부터 맺겠어요”
“소나무가 된다면 솔방울부터 맺겠어요. 아니 솔방울 사역 캠페인을 벌이렵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았습니다. 총회 남전도회가 주최하는 전도대회 첫날 밤 저녁집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부안 격포를 갔던 것입니다. 격포 해변의 바다는 옥구슬처럼 맑았습니다. 물...
소강석 목사  2020-06-07
[칼럼] [임창일 칼럼] 아브라함의 팔복(1) ‘부르심의 복’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 1:1). 구약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다윗의 이야기다. 아브라함의 팔복은 ①부르심(12장), ②선택(13장), ③십일조(14장), ④믿음(15장), ⑤할례(17장), ⑥기도(18장), ⑦상속자...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0-06-07
[기고] [기고] “영덕교회 화해중재 문제될 것 없다”
총회 화해중재위원회가 2020년 5월 29일 영덕교회 양측과 합의서를 작성하고 법률사무소에서 공증을 한 후 6월 3일 총회 임원회가 본 위원회 보고를 그대로 받음으로 확정되었다. 이제 합의서대로 양측이 지키면 된다. 영덕교회 화해중재에 대하여 문제될 ...
김종희 목사  2020-06-05
[칼럼] [한기승 교회법] 즉결 심판의 대상과 피고의 권한
◈ 제48조누구든지 치리회 석상에서 범죄 하거나 다른 곳에서 범죄 한 것을 자복할 때는 치리회가 먼저 그 사실을 청취한 후 즉시 처결할 수 있다.1. 치리회 석상에서 범죄 한 자는 그 재판에 대하여 2일 이상의 연기를 청구할 권이 있다.2. 이런 경우...
한기승 목사  2020-06-05
[칼럼] [김진하 칼럼] “자신감의 원천은 하나님”
1950년 6월 25일 이 땅에 발발했던 한국전쟁에서 승리의 비결을 꼽는다면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빼 놓을 수가 없다. 전쟁이 시작되고 순식간에 서울을 뺏기고 낙동강 벨트의 아래 손바닥만 한 대구 부산만을 남겨놓은 위기의 순간에 유엔에서는 16...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0-06-03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오직 당신만을 바라보겠어요”
“그리운 사람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보여요 / 숲의 기억은 흐릿해 가도 / 당신을 처음 만난 날의 아침 안개와 / 수풀을 흔드는 서늘한 바람과 / 볼을 스쳐가는 따스한 햇살을 어찌 잊겠어요 / 당신 품에 안겨 산을 내려왔을 때 / 왜 아프지 않았겠어요...
소강석 목사  2020-05-31
[칼럼] [임창일 칼럼] 오순절 성령강림
오늘은 성령강림주일(2020.5.31.)이다. 오순절은 유월절 후 50일째 날이다. 유월절(1.14)에 출애굽한 모세는 오순절에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다(출 19:1,11). 유월절에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은 오순절에 약속한 성령을 보냈는데(눅 24...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0-05-31
[칼럼] [한기승 교회법] 목사직의 면직과 복직
◈ 제44조 악행을 인하여 목사직 해직을 당한 자가 깊이 회개할지라도 오랫동안 특별히 모범될 만한 겸손과 덕을 세우는 행위가 뚜렷하여 그 소재지 치리회의 관찰에, 교역에 종사함이 도해가 되지 아니할 줄로 확인할 때는 목사로 임직하되 당초 면직한 치리회...
한기승 목사  2020-05-29
[칼럼] [김진하 칼럼] “벼랑 끝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헤리포터를 쓴 작가 조앤 K 롤링은 1965년 영국 웨일즈의 시골에서 태어나 엑세터 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포르투갈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다가 결혼했지만 곧 헤어지고, 생후 4개월 된 딸과 함께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초라한 방 한 칸을 얻어 정착했다...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0-05-27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거룩한 변종 목사가 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유튜브 사역을 한지 7개월 남짓 된 것 같습니다. 박성호 영상팀 간사가 개인 계정으로 조금씩 사역을 했지만 저는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물론 유튜브가 대세라는 것은 알았지만, 너무 자극적이고 분노를 일으키는 선정적인 영상들이 많아서 저까...
소강석 목사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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