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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7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임창일 칼럼] 생각의 차이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8-9). 하나님은 ...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09-26
[칼럼] [권순웅 지혜돌봄] 세계관 바꾸기
사실(Fact)에 충실(Fulness) 하자는 것이다. 과도하게 극적인 세계관에서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으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한스 로슬링은 팩트풀니스란 베스트셀러를 남겼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10가지 본능이 있다는 것이...
권순웅 목사  2021-09-25
[칼럼] [한기승 교회법] 재판국원이 결원되면 누가 보선하는가
제4절 총회 재판국 총회 재판국을 상설 재판국이라 함은 무슨 의미인가?권징 제134조는 “총회 재판국은 상설 재판국이다.” 라고 한다.상설 재판국이란1. 재판 사건이 있거나 없거나 관계없이 항상 재판국이 개설되어 있고,2. 누구나 소송할 일이 있으면 ...
한기승 목사  2021-09-24
[논단] [발행인 논단] 위·아래 실종된 총회현장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라는 배는 ‘제105회 총회’라는 물이 있었기에 진수될 수 있었다. ‘제105회 총회’는 ‘제106회 총회’라는 배의 원활한 진수와 항해를 위해 흘수선(선체가 물에 잠기는 한계선)을 넘어 만재흘수선에 충분한 물을 채워 주었다...
발행인 구인본 목사  2021-09-23
[칼럼] [옥광석 칼럼] 리더십의 그림자
당신도 무너질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그림자가 있다. 당신에게도. ‘그림자’는 인간의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내적 충동이나 강박관념, 인성의 역기능을 말한다. 밀폐된 용기 안에서 식초와 소다가 서서히 소용돌이치는 것처럼, 우리의 인성은 일생...
옥광석 목사  2021-09-23
[칼럼] [김진하 칼럼] 기적이 일상이 되게 하라
하늘에 속한 사람은 말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어느 철학자가 세상의 모든 일은 도리와 정도 이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고 했다. 도리는 방향을 나타내는 원칙적인 것을 이르는 것이고 정도는 분수와 한계를 의미한다고 했다. 방향을 잡는 일이 중요하고, ...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09-22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故 조용기 목사님의 사진에 투영된 내 얼굴”
저는 총회가 끝나고 하루 이틀이라도 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총회가 끝난 바로 다음날 조용기 목사님의 소천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가난하고 외로운 신학생 시절 저의 희망의 아이콘이고 아이돌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장례위원장으로서 이른 아침...
소강석 목사  2021-09-19
[칼럼] [임창일 칼럼] 다윗의 열쇠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사 22:22). 거룩하고 진실한 예수님이 다윗의 열쇠를 갖고 있는데,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다(계 3:7). 그러나 마음의...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09-19
[칼럼] [한기승 교회법] 재판국원에 대한 기피 신청 가능한 가
재판국원에 대하여 기피 신청을 할 수 있는가?권징 제14조는 고소자 적부심(適否審)의 기준을 제시하고 제23조는 재판국 심의에 대한 소원 사유를 적시하고 제57조에서는 증인으로서 부적격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제 법규의...
한기승 목사  2021-09-17
[칼럼] [옥광석 칼럼] 말재주
말재주가 있다는 말은 "언변이 좋다"라는 말과 함께 좋은 의미로만 쓰이지 않는다. 진실하지 못하고 임기응변에 능하다. 꼼수와 잔재주를 부린다는 뜻을 내포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에이미 커디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따뜻함은 없고 유능함만 있는 것이다....
옥광석 목사  2021-09-16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육지에서 멀어질 용기가 없다면...”
저는 지난 화요일 경상북도 청송에서 있었던 전국장로회연합회 수련회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올라왔습니다. 개회 예배가 끝날 때까지라도 있어야 했는데 다음 일정 때문에 바로 자리를 떠 장로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그날 저녁 연합기관 통합을 ...
소강석 목사  2021-09-12
[칼럼] [임창일 칼럼] 초대교회 부흥의 비결
제106회 예장(합동)총회가 9월13일(월) 울산우정교회에서 개회하여 WEA교류 등 헌의안을 다룬다. 1907년 독노회, 1912년 조선예수교장로회총회가 조직됐다. 1951년 고려파, 1953년 기장, 1959년 예장(통합)이 분리되고, 1960년 1...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09-12
[칼럼] [한기승 교회법] 노회 재판건 어떻게 처리하는가
제2절 노회 재판국 노회에 재판건이 있을 때 어떻게 처리하는가?1. 노회가 직할 심리할 수 있다(권징 제117조).이때는 행정 치리회를 권징 치리회로 변격(變格)하여야 하고 모든 회원은 재판관이 된다.2. 재판국을 설치하여 위탁 판결케 할 수 있다(권...
한기승 목사  2021-09-10
[칼럼] [옥광석 칼럼] 잿방어
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 스시맨 순은 도쿄 스시의 역사를 잇는 ‘야나기 초밥’에서 삼 대째 스시를 만들고 있다. 아버지에게 수련을 받으면서. 그는 어느 날 동네 음식점 여사친의 아픔을 공감하며 스시를 접대한다. 그 아픔을 ...
옥광석 목사  2021-09-09
[칼럼] [김진하 칼럼] 사람이 무엇이관대
바울 사도는 참으로 잘 나고 똑똑한 사람이었다. 지성과 학식으로 비교한다면 베드로는 감히 비교 대상이 되지 못했다. 그런데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는 하루에 3천명, 5천명이 몰려오는 능력이 나타났지만 바울 사도는 시장터나 뒷골목에서 철학적으로 논리적으로...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09-08
[칼럼] [임창일 칼럼] 하나님의 뜻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God's will)이니라”(살전 5:16-18).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한다. 성경엔 총론만 있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각론이 없...
논설위원/임창일 목사  2021-09-05
[칼럼] [소강석 아포리즘] “오늘 밤도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K집사님, 요즘 잘 계신가요.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주 오래전, 저에게 상담을 받으러 온 적이 있잖아요. “삶이 너무 힘들어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그때 저는 목회 초년병 시절이라 어떻게 상담할 줄도 몰랐고 위로해 줄 주도 몰랐습...
소강석 목사  2021-09-05
[칼럼] [한기승 교회법] 당회 결의 없이 당회장 위탁 판결 청원 가능한가
당회의 결의 없이 당회장이 위탁 판결 청원을 할 수 있는가?당회는 장로 과반이 출석하여야 개회되는데 장로 과반이 출석하지 않거나 반대하면 아무 결의도 하지 못한다. 그러나 피소된 사건을 당회가 처리하지 아니하고 위탁 판결 청원도 결의하지 못하여 결과적...
한기승 목사  2021-09-03
[칼럼] [옥광석 칼럼] 제로백
자동차 잡지를 보면 늘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제로백’이란 말이다. 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시속 0킬로미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자동차 업계에서는 제로백이라 부른다. 예를 들어 제로...
옥광석 목사  2021-09-02
[칼럼] [김진하 칼럼] 홍제원 냇물
병자호란은 1636년(병자년) 12월 28일부터 그 이듬해 2월 24일까지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발발한 전쟁이었다. 당시 왕이었던 인조는 강화도로 몽진하려 했지만 청나라군의 진격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기 때문에 강화도 까지 갈 시간이 없어 남한산성으로 ...
논설위원/김진하 목사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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