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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 [주필 칼럼] 그가 짊어졌던 십자가는 억지로 진 십자가였다.
우린 주의 일을 할 때 자원하는 일만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원하는 일뿐 아니라 내가 원하지 않던 억지로 하는 일도 하나님의 일이 될 수 있다.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이다. 이 편지는 바울의 3...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  2015-03-18
[칼럼] [임창일 칼럼]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건강한 사람은 상처가 없다. 몸의 상처는 균이 감염되는 통로이고, 마음의 상처는 사탄이 들어오는 통로이다. 해안선에 부두(발판)가 없다면 배가 정박할 수 없다. 마음에 상처가 없다면, 사탄은 결코 침노할 수 없다. 물건을 막사지 않으려면, 쇼핑 전에 ...
임창일 논설위원  2015-03-17
[칼럼] [임창일 칼럼] 하나님이 없다!
경제정책에서 거시경제(巨視經濟)와 미시경제(微視經濟)의 균형과 조화가 필요한 것처럼, 개혁주의는 줌인(zoom-in)과 줌아웃(zoom-out)으로 “오직성경!”(Sola Scriptura)과 “전체성경!”(Tota Scriptura)의 균형과 조화를...
임창일 목사  2015-03-10
[주필] [주필 칼럼]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스토코프스키(Stokovsky)는 런던 출생의 폴란드계 교향악단 지휘자로 유명하다. 그는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교향악단을 지휘했고 1912년~1936년 까지 필라델피아 상임 지휘자로 활동했다. 그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때 있었던 에피소...
김진하주필  2015-03-09
[칼럼] [임창일칼럼] 성령충만한가? 성질충만한가?
“성령충만”의 반대는 “성질충만”이다. 바울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6-27)고 경고했다. 광야교회와 초대교회는 역사상 기적이 가장 많았던 교회였다. 그러나 603,550명의 광...
임창일목사  2015-03-03
[주필] [주필 칼럼]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라
어떤 일에 도전하려할 때는 두 가지 동기가 있다. 하나는 내적 동기이고, 또 다른 하나는 외적 동기이다. 내적 동기로 시작한 도전은 즐겁고 꾸준한 반면 누군가가 시켜서 외적 동기로 시작된 도전은 힘에 겹고, 이내 지쳐버리게 된다. ...
김진하 목사  2015-02-25
[칼럼] [임창일칼럼] 영적전쟁(Spiritual War)
무한경쟁시대에 승전하려면, 상대보다 강해져야 한다. 긍정적 방법은 부국강병(富國强兵)이나 강대국과 동맹하는 것이다. 부정적 방법은 상대의 동맹관계를 깨거나 내부분열(內部分裂)을 유도하는 것이다. 손자병법 모공(謀攻) 3편에는...
임창일논설위원,목사  2015-02-23
[칼럼] [임창일칼럼]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왕상 4:32-33). ...
임창일 논설위원  2015-02-17
[신학] [수필] 경계인
익명의 한 현자가 있었다. 어느 날 밤 그는 자기가 잘 알고 있는 청년에 관한 꿈을 두 개 꾸었다. 하나는 길몽이고 또 하나는 악몽이었다.다음 날 현자는 청년을 찾아가서 어느 꿈 이야기 부터 전해줄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청년은 길몽부터 말해 달라고 ...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02-14
[주필] [주필 칼럼] 노래 소고
노래 이야기를 해 보자. 혼자 부르는 노래를 독창이라고 하고 두 사람이 한 노래를 같이 부르는 것을 듀엣이라고 한다. 세 명이 부르면 트리오, 네 명이 부르면 사중창이 된다. 여럿이 함께 부르면 중창, 또는 합창이 된다. 노래는 혼자 부를 때도 좋지만...
김진하 주필  2015-02-13
[칼럼] [임창일칼럼] 기도와 말씀보다 앞서지 말자!
주말에 기분 좋게 백화점에 갔다가, 엉엉 울던 아이를 혼내려고 무릎을 꿇는 순간 어른들 틈바구니에 갇힌 아이의 답답함을 이해하고 반성했다는 커리어 우먼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이해한다”(understand)란 영어단어처럼 한 계단 내려서서 역지사지...
임창일논설위원  2015-02-08
[주필] [주필 칼럼] 숏 다리
숏 다리는 동남아 여행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여행 가이드의 별명이다. 그 별명에서 짐작하듯 그는 이상하리만큼 키가 작고 외소한 체격을 가진 친구였다. 피부는 검게 끄슬려 있었고, 우리나라 초등학교 5학년쯤 되어 보이는 키(140 ㎝ 정도)에 바싹 말라 ...
김진하주필  2015-02-03
[칼럼] [임창일 칼럼] 열심히 하지 맙시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전 1:4,11).영화 “국제시장”이 보여준 것처럼, 한국사회는 부모 세대들의 고생의 결과라 해도 과언이 ...
임창일논설위원.목사  2015-02-02
[주필] [주필 칼럼] 교회가 너무 커졌네
걸핏하면 교회가 너무 대형화되었다 혹은 교회가 화려하고 비대해졌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그러면 교회 크기의 기준은 무엇일까?” “어느 정도 모이면 적당한 교회이고, 어느 정도 모이면 교회가 비...
김진하목사(예수사랑교회)  2015-01-26
[주필] [주필 칼럼] 갑질 유감
얼마 전 대한항공 기내에서 땅콩 써비스를 문제삼아 직원들을 질책하고 물의를 일으켰던 대한항공 회장의 딸이자 부사장이 모든 공직에서 물러났고 결국 구속 수감되고 말았다. 돌이켜보면 정말 어이없는 일로 본인뿐 아니라 대한항공이란 회사까지 거덜 날 위기를 ...
주필/ 김진하목사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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