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5.20 월 14:41
기사 (전체 3,46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신약] 제17회/히브리의 별명, 완고한 자
노천무료대량집단급식사건을 경험한 제자단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맞바람 속에서 힘들게 노를 저어 가고 있었다. 때는 밤 사경 즈음이었는데, 요즘 시간으로 새벽 3시와 6시 사이였다. 그런데 이 야심한 밤에 익명의 물체와 조우한 제자단은 공포에 질렸...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10-22
[칼럼] [임창일칼럼] 율법의 행위냐? 듣고 믿음이냐?
2017년이면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언약신학(Covenant Theology)은 약속(Promise)과 성취(Fulfillment)의 패러다임을 구성한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6). “...
임창일목사(본지 논설위원)  2015-10-19
[칼럼] [임창일 칼럼] 하나님의 주권(Sovereignty of God)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지난 주간 서해최북단 백령도를 다녀왔다. 백령도여행엔 특별한 조건이 필요하단다. 첫째, 건강, 시간, 돈이 있어야 한다. 둘째, 좋은 날씨를 만나야 한...
임창일목사(본지 주필)  2015-10-12
[신약] 제16회/노천 무료 대량 집단 급식 사건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알베르 카뮈는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위선”이라고 했다. 육신을 지닌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물질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지적이다.돈으로 타락을 할 수도 있지만 돈으로 자선을 할 수도 있다. 이처럼 돈으로 형상화되는 ...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10-10
[구약] 제16회/해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갖는 처녀지의 인간 실존이 예견되는 야곱은 얍복나루에서 여호와에 의해 강제적·일방적으로 개명되었다.히브리 이름은 호칭 차원의 의미만이 아니라 정체성을 담지하고 있다. 얍복강을 도하한 후 이스라엘은 삶의 사고방식과 태도가 대반전...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10-10
[칼럼] [임창일 칼럼] 디아스포라(διασπορά)의 지혜
벌써 10월이다.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디아스포라(διασπορά)의 지혜를 배우자! 헬라어 디아스포라(διασπ&omicr...
임창일 논설위원  2015-10-05
[칼럼] [임창일 칼럼] 추석과 이스라엘의 3대 절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은 교회 절기로 추수감사절이고, 구약 절기로는 초막절에 해당한다. 추석은 중추절(仲秋節), 가배, 가위, 한가위라 부른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가장 풍성한 때이다. 고대사회 풍농제(豐農祭)에서 기원했고...
임창일목사(본지 논설위원)  2015-09-28
[신약] 제15회/댄서의 유희
팔레스틴 재야 종교지도자 세례요한은 터프한 데뷔와는 대조적으로 초라한 모양새로 죽어갔다. 그는 적법한 사형 집행의 형식을 누리지 못한 채, 기득권층의 충동적 욕구에 의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유다사회의 치부를 알고 있었던 세례요한과 그의 제자단은 그...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09-24
[구약] 제15회/야곱의 히든 카드
야곱은 얍복 나루터에서 어떤 사람과 밤을 세워가며 씨름을 했다. 그것은 단순한 씨름이 아닌 자기 운명에 대한 최종적 몸부림이었으며 투쟁이었다. 지금 이 시점에 평생을 편법으로 살아온 야곱에게 찾아든 것은 홀로 남았다는 고독감이었을 것이다.평생 힘들게 ...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09-24
[칼럼] [임창일 칼럼] 전인치유(全人治癒)
예수님의 3대 사역은 가르치심(디다케, teaching), 전파하심(케리그마, preaching), 고치심(테라피, healing)이다(마 4:23; 9:35). 예수님의 고치심은 전인치유(全人治癒), 즉 몸과 마음과 영혼의 치유를 뜻한다. 그러나 2...
임창일 논설위원  2015-09-21
[구약] 제14회/노숙자 야곱·순례자 이스라엘
고대 근동 사회에서 장자권은 가문의 거의 모든 권한과 재산을 독식하는 특혜이다. 나머지 형제들은 가문의 권한으로부터 소외되는 것이 보편적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당시에 장구한 세월을 통해 정착된 토착 문화이기 때문에 장자가 아닌 자는 자기의 처지를 ...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09-14
[신약] 제14회-성전구내매점 정화사건
성전은 여호와 임재의 상징인데 그것이 철거 되었다는 것은 여호와께서 더 이상 선민인 유다 백성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으로 유다인들은 이해했기 때문이다.B.C. 538년 50여 년 만에 유다인들은 페르시아 제국의 수립과 더불어 고레스의...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09-14
[주필] [주필 칼럼] “100회 총회” 희망의 미래기억으로 바라보자
사람의 뇌는 크게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전두엽과 감성적인 판단을 하는 편도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이 두 가지의 판단을 합쳐서 실행으로 옮기는 전전두엽이 있다. 여기에서 특이한 것은 전두엽이 가지고 있는 기억의 특징이다. 흔히 기억이라고 하면 과거에 대...
김진하목사 / 본지 주필  2015-09-14
[칼럼] [임창일 칼럼]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과 권세
A.D.313년 콘스탄티누스는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공인했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4/25?-1274)가 교황청의 부름을 받아 교황 인노센트 4세(Innocent Ⅳ, 1243-1254년 재위)를 만났단다. 마...
임창일 논설위원  2015-09-13
[구약] 제13회/고뇌·쾌뇌
뇌에 ‘마이너스’가 조성된 상태는 고뇌고, ‘플러스’가 조성된 상태는 쾌뇌다. 철학에서 ‘고뇌’란 “거부하고 회피하고 싶은 일을 당위적으로 해야 만 하는 도피 불가능한 어쩔 수 없는 갈등 상황의 마음 상태”를 일컫는다.구약 족장사에서 고뇌의 대표적 사...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09-12
[신약] 제13회/예수 저자직강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라는 말이 있다. 예수는 쪽잠을 자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고향에 들렀다.안식일에 회당에서 저자직강을 했으나 반응은 냉소적이고 배타적 이었다. 예수가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는 것을...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09-12
[특집] 거룩한 구매력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예장합동(총회장:백남선 목사) 교회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박무용 목사, 이하 교회자립위)는 9월 8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사랑글로벌광장에서 ‘도시 농어촌교회 사랑·나눔·행복’을 주제로 전국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구인본 신학전문기자  2015-09-09
[칼럼] [임창일 칼럼]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요엘은 만민 즉 모든 육체(히, 콜 바사르)에 성령이 임할 것을 예언했고(욜 2:28), 그것은 오순절에 성취되었다(행 2:1-4). 이제는 누구든지 성령을 받을 수 있다(행 2:39). 빌립의 사마리아 전도로 수많은 남녀가 세례를 받았다. 예루살렘의...
임창일 논설위원  2015-09-07
[구약] 제12회/씨받이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강수연 주연의 임권택 감독 작품 (The Surrogate Woman)는 가부장적 유교문화 사회질서에 의해 인권을 유린당한 씨받이 여인의 애절한 사연을 격조 높게 그려낸 영화이다.이 작품은 아브라함의 옥에 티를 ...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09-07
[신약] 제12회/기상 상황 변조
예수 당시의 유다인 세계관에 의하면 바다는 ‘악령의 서식처’였다. 그래서 풍랑과 같은 해상에서의 위험 요소의 원인을 악령과 같은 ‘신화적 요소’에서 찾았다. 하루일정을 마감하고 일몰이 되었을 때, 예수와 제자단 일행이 승선한 배가 거센 풍랑으로 침수되...
대표/발행인 구인본 목사  2015-09-02
-이전171172173174-
많이 본 뉴스
1
[조 운 칼럼] ‘지는 것’과 ‘져주는 것’
2
조 운 목사, 옥한흠 목사 은퇴목사 섬김에 감명 받아
3
오정호 총회장, <자랑스런 총신인상> 수상
4
고문산 목사 “영적 쉼터·영적 놀이터 되기를”
5
송영식 총동창회장 “나무 심는 마음으로 동문 후원”
6
오정호 총회장 “동역의 은혜 누리는 사역자 되기를”
7
[옥광석 칼럼] 이런 스승 없나
8
평양노회장로회, 체육대회 갖고 우의 다져
9
권순웅 직전총회장 “브라질샬롬부흥성회, 생수의 강 흐르기를”
10
[임창일 칼럼]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여백
포토뉴스
조 운 목사, 옥한흠 목사 은퇴목사 섬김...
권순웅 직전총회장 “브라질샬롬부흥성회, ...
소강석 증경총회장 “믿음의 대장부가 되라...
[소강석 아포리즘] “골목 친분이 어떤 ...
[임창일 칼럼]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
평양노회장로회, 체육대회 갖고 우의 다져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인본  |  kuinbon@daum.net  |  등록번호 : 서울 아03494  |  등록일자 : 2014.12.22.  |  사업자등록번호: 197-18-00162
사업자계좌 : 신한은행 110-453-110726 (예금주 : 구인본합동헤럴드)  |   우)01800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6  |  대표전화 : 02-975-3900
합동헤럴드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4 합동헤럴드. All rights reserved.